오랜만이에요 :) 디자이너 최달미입니다!
한창 바빠서 블로그에 소홀했었는데 꾸준히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 덕에 다시 글을 쓰게 되었어요!
제가 지난번에 방문하고 ‘휘낭시에’와 ‘마들렌’ 맛에 반해서 이번주에 또 방문했던 연신내의 알렉스커피를 소개합니다!
알렉스커피
서울 은평구 통일로85길 11 1층 (연신내역에서 가까워요!)
매일 12:00 - 22:00 last order 21:30
매주 수요일 휴무

외관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입장하기도 전부터 사진 한 장 찍고 sns에 올렸었어요! 언제 봐도 감성적인 알렉스 커피 외관입니다!

내부는 살짝 힙한 느낌이 들었어요! 그럼에도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듯한 느낌의 힙한 정도 :)

이 카페 사장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여러 곳에서 보여요.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신 듯!

이 날도 사람이 많아서 사실 여러 곳을 찍진 못했어요. 그래도 자리 비어있을 때 슬쩍 입구 쪽 자리를 찍어왔습니다ㅎㅎ

제가 사고 싶었던 마샬 스피커가 여기 있었네요…ㅎㅎ 한쪽 공간에 마련된 진열대에도 여러 소품들이 있었어요.

여기 디저트는 정말 칭찬해주고 싶은 맛인데요! 진짜 매일 사먹어도 좋을만큼 맛있었어요 :) 휘낭시에는 특히 다른데서는 맛 볼 수 없는 종류가 많아서 좋았어요. 저의 원픽은 솔트 카라멜♡ 다른 날 방문해서 포장 2박스나 해갔답니다~!

공간이 너무 예뻐서 주문한 거 기다리면서 사진을 또 요리조리 찍어봤습니다. 알렉스 커피는 사람 많거나 적거나는 복불복인것 같아요.

내부 공간 중에 가장 안쪽에 있는 자리에 앉았었어요ㅎㅎ 정말 신기하게 여기서 고등학교 친구들 2명을 만났답니다..!
만남의 장소 인증(๑˃̵ᴗ˂̵)و

친구가 시킨 커피를 한 입 먹어봤는데 맛이 괜찮더라고요! 커피에 휘낭시에 + 까눌레는 완벽한 조합이었어요.

저는 커피를 잘 못마셔서 무슨 에이드를 시켰었는데 에이드는 평범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! (나쁘진 않았지만 기억이 잘…) 하지만 디저트는 백번 칭찬해주고싶은…!!! 알렉스 커피!
아마 조만간 또 생각나서 갈 일이 생길 것 같네요ㅎㅎ
정말 추천하는 내돈내산 카페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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